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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연합회, 환경정화 봉사
빈 농약용기 등 4.6톤 분리작업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2일(금)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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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회장 김혁연) 임원과 지회장 등 50여 명은 지난달 30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연합회는 이날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 18개 지회에서 배출한 빈 농약용기와 봉지 등 4.6톤에 달하는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농가에서 배출되는 빈 농약용기 등은 제대로 수거되지 않으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야기한다. 특히 방치 영농폐기물은 폭우 시 배수로를 막아 침수 피해를 유발하고, 소각시에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김혁연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환경보전과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는 올해 초에도 2.5톤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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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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