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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쾌적한 수변공원 조성
불법경작과 쓰레기 더미 깨끗이 정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2일(금) 14:09
ⓒ 황성신문
외동읍(읍장 최원학)이 모화리를 가로지르는 모화천의 불법경작지를 정비해 쾌적하고 활기찬 수변공원으로 조성, 읍민들의 품으로 돌려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모화천 수변 옆은 오랜 기간 불법경작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농약 및 거름 등 살포로 인해 하천변 오염수 유출, 경관저해 등 환경적인 불편함과 많은 민원을 야기하던 곳이다.
외동읍은 지난 1년 여간 지속적인 계도와 설득을 통해 하천변 불법경작 부지를 정비해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지난 1년 여간 불법경작지 정비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화천 수변공원으로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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