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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분기 백신 계획 공개
50대 26일부터 40대 이하 오는 8월부터 사전예약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2일(금)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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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공개했다. 경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고교 3학년 및 고교 교직원 접종을 시작으로 18~59세 경주시민 13만6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경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21천50여 명과 교직원 4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대입 수험생에 대한 접종도 오는 8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은 이 달 중 시작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지역 예방접종센터 대신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게 된다. 이 외에도 50대 시민 4만6천700여 명은 오는 26일부터 55~59세, 50~54세 순으로 접종이 이어진다. 40대 이하(18~49세)는 오는 8월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우선 접종자의 접종이 완료되면 접종이 시작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1단계로 2주 간 하향 조정한다. 이로 인해 사적 모임은 8인까지 집합 가능하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을 포함한 집합·모임·행사인원 산정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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