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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 국비사업 선정
가뭄, 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2일(금)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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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환경부 국비사업인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가뭄이나 사고 등으로 수도물을 공급할 수 없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탑동정수장과 건천정수장, 불국정수장 등 3곳에 비상상황 발생 시 상호간에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는 시설물(공급관)을 구축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2024년까지이며, 사업비는 174억 원(국·도비 138억 원, 시비 36억 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건천읍 3개 리 4천850명, 월성동 6천290명, 불국동 8천610명, 외동읍 1만3천740명 등 3만3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경주시 상수도과는 환경부와 경북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국비사업에 선정됐으며, 내년 설계실시를 위한 예산 10억 원을 우선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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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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