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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봉길터널 확장 등 국가사업에 반영 노력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2일(금) 14:20

ⓒ 황성신문
경주시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국도 31호선 봉길터널의 4차선 확장을 포함한 국가도로망 확충의 시급성에 따라 국가계획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토부가 수립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31호선(양남 나산~문무대왕 봉길) 확장사업 국도14호선(양남 효동~문무대왕 두산) 개량사업 국도14호선(울주 범서~경주 외동) 확장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일괄 예비타당성 종합 평가가 계획 중으로 이달 말 확정된다.

먼저 국도31호선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1178억 원을 들여 양남면 나산리에서 감포읍 나정리까지 5.8구간을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봉길터널의 차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탓에 2봉길터널을 통한 4차로 확포장이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다.

이어 국도14호선 개량사업은 사업비 669억 원을 들여 양남면 효동리에서 문무대왕면 두산리까지 7.73구간을 개량하는 사업이며, 국도14호선 확장사업은 사업비 571억 원을 들여 울주군 범서읍에서 외동읍 문산리까지 4.39구간을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두 곳 모두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와 외동읍 자동차부품업체들의 교통수요 및 물류수송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확포장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지난 2016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부터 사업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지난해 4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 같은 해 5월부터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및 유관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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