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낙영 시장, 2030 세대 파고든다
민선7기 3주년 ‘청년 힘내라!’청춘 콘서트 개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2일(금) 14:20
|
주낙영 시장이 2030 세대들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주 시장은 지난 1일 황룡원 중도타워 내 금강홀에서 2030 세대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 ‘힘내라 청춘! 불어라 청년바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날 콘서트는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주시에서 그동안 시행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호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관련해 경주시 청년 정책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 MZ세대(1980~2000년대생)가 추구하는 공정과 탈권위, 합리적 보상 등에 대해 고민도 같이했다. 이날 평소 청년들이 경주시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주낙영 시장도 이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소통했다. 이어 미래 경주시 먹거리를 위한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미래자동차 기반 구축사업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책사업 유치, 경북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 지원, 동국대 영유아 응급실 24시간 운영,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지원 등 평소 청년들이 몰랐던 정책들을 공유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MZ세대와 소통을 통해 그들 앞에 놓인 취업·결혼·주거 등 문제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젊은 아이디어가 경주시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