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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총괄건축가’에 현택수 경일대 명예교수 위촉
주낙영 시장 “품격 높은 건축디자인 도시” 당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2일(금)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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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총괄건축가에 현택수 경일대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현택수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경주시 총괄건축가 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초대 총괄건축가 임기가 끝나자 제2대 총괄건축가를 선정하기 위해 지역 여론을 수렴해 왔다. 현택수 제2대 총괄건축가는 1978년 제27회 국전 특선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 대한건축학회 작품상 수상 등 등 건축계획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경주시 공간정책과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로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타 도시와 다른 역사와 특수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경주에 맞는 품격 높은 건축디자인 도시로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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