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포읍 원자력연구단지 이달 착공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5년 완공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2일(금) 14:23
|
|  | | ⓒ 황성신문 | | 경주 원자력연구단지가 이번 달 착공에 들어간다. 이로써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등 혁신 원자력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1일 경북도에 따르면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13개월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왔고 사업 타당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됐다.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는 소형모듈 원자로 개발·실증, 4차 산업 기술을 이용한 원전 안전 기술개발,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와 원전 해체기술 고도화 등을 수행한다. 이에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21일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5년까지 경주 감포읍 나정리·대본리 일대 222만㎡ 땅에 국비 2천700억 원 등 6천540억 원을 들여 17개 연구·지원시설을 건립한다. 초기 연구 인력은 500여명에 이른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