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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64.5%, 주낙영 시장 ‘잘하고 있다’평가
주 시장 취임 3주년 시정운영 만족도 여론조사
‘가장 잘한 사업’, 경주페이...‘가장 기대하는 사업’혁신원자력연구단지
시민 77% 코로나19 방역 “잘하고 있다”...72% “경주 발전할 것”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5일(월) 16:15

주 시장 취임 3주년 시정운영 만족도 여론조사

가장 잘한 사업’, 경주페이...‘가장 기대하는 사업혁신원자력연구단지

시민 77% 코로나19 방역 잘하고 있다”...72% “경주 발전할 것

 

경주시민 64.5%, 주낙영 시장 시정운영 잘하고 있다

 

경주시민 64.5%가 주낙영 시장의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 77%경주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 했다. 이 같은 결과는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만족도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평가 결과 55.9% 대비 8.6%p 상승한 수치로, 시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것이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민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73주년 시민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결과를 지난 4일 공개했다.

 

시민 71.7% 경주시 발전할 것

 

이번 조사에 따르면 향후 경주시의 발전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71.7%발전할 것이라고 답했고, ‘주요정책과 시정활동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57.9%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주요정책과 시정활동인지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TV,신문 등 언론보도(36.1%) 가족 이웃 등과의 정보교환(23.3%) 경주시 공식 SNS(16.2%) 순으로 답해, 정책홍보와 관련해 언론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잘한 사업 경주페이와 배달앱 달달이평가

 

경주시민들은 지난 3년간 경주시가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잘한 사업지역 상품권 경주페이발행 및 공공배달앱 달달도입(17.9%) 신라왕경특별법 및 시행령 제정(14.8%)순으로 꼽았다. 이어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13.9%) 교육비용 3도시 달성(13,1%) 황금대교 착공(10.6%) 순으로 집계됐고, 가장 기대되는 사업혁신원자력연구단지(20.9%) 황금대교 등 도로망 확충(20.6%)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17.6%)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주시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관련해 77.0%잘한다고 평가했는데, 가장 잘한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는 지역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30.6%) 코로나 피해 업종 지원정책(24.9%) 신속한 정보제공(20.2%) 등을 꼽았다.

6개 분야 세부 만족도 긍정적인 결과

먼저 개발/안전/환경 분야 만족도 평가에서는 71.9%만족한다고 답했고 문화/관광/체육분야 만족도는 74.1% 교육/일반 행정 분야는 67.2%가 만족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선 72.1% ·축산/어업분야에선 61.2%만족을 나타내면서, 6개 분야 평균이 69.03%로 지난해 평균 63.82% 대비 5.21%p 상승했다.

어떻게 조사 했나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가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16명을 직접 만나 조사하는 1:1 대인면접 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7%p.

경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치억기자(사진)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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