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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의, APEC 정상회담 경주유치 지지
천년고도 경주가 국제회의 최적의 도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9일(금)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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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공회의소가 지난 6일 오는 2025년 개최될 APEC 정상회담 경주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들의 경제회의로 2025년 11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개최도시는 아직 미결정된 상황이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천년 고도 명품도시 경주는 정부에서 ‘국제회의도시’로 공식 지정받은 곳으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와 컨벤션 지원 서비스 체계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경주 자체에 세계문화유산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며 “또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6년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어 이미 국제회의 개최에 있어 검증된 곳이기도 하며, 전통문화와 경제성장의 중심지여서 경주가 개최지로써 최적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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