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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읍면동 확대 설치
행정복지센터가 양육위한 소통공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9일(금)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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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5곳(안강읍·건천읍·천북면·동천동·황성동 등)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8년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1개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었으나 읍면동 5곳에 추가로 설치가 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만0세~12세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자녀돌봄 공간 제공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하는 품앗이 돌봄공동체 구성·운영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조성을 위해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에 공모해 9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4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일 현재 리모델링, 물품 비치, 운영인력 채용 및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1일에 개소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들이 양육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을 함께 돌보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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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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