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하이코(HICO), APEC 정상회의 유치 본격 참여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역량 갖춰 큰 역할 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09일(금) 14:49
ⓒ 황성신문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경북도, 경주시와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하고 본격적으로 유치 준비에 들어갔다.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미·중·일·러 4강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회의체로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에서 순회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미 국내도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경주시는 천년고도 경주시의 발전을 10년 정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경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경주시는 대한민국 역사의 보고이자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한 세계적 도시”라며, “각국 정상들을 모시고 APEC 역사에 남을 훌륭한 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시·도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당부했다.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등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역사적 품격이 깊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 구미, 울산 등이 인접해 있어 세계 정상들이 궁금해 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현장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회의에 도입하는 등 전통문화와 새로운 미래가 공존하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이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2015년 하이코(HICO) 개관 이후 연간 약 200건의 국제 및 국내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제7차 세계물포럼,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제66차 유엔NGO컨퍼런스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개최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경주시와 함께 2024년까지 컨벤션센터 시설 증축 및 개선을 완료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조성되는 인프라를 통해 이전에 유치하지 못했던 대규모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돼 경주가 연중 전시회와 각종 행사가 끊이지 않는 도시로 도약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