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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50대 백신 접종 사전예약 순차적 진행
50~54세, 19일부터 연령대별 순차적 진행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6일(금)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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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50대 연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모더나이다. 지난 12일 일시 중단됐던 55~5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이 지난 14일 오후8시에 재개돼 24일까지 진행된다. 50~54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은 △53~54세(67~68년생)는 이달 19일 오후8시 △50~52세(69~71년생)는 이달 20일 오후시에 시작되며, △21일 오후8시부터 24일 오후6시까지는 연령(50~54세) 구분 없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접종일정은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50~54세는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이다. 50대 연령층 중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진다. 경주시에 따르면 55~59세 시민 1만 9천948명 중 현재 1만 3천371명(15일 오전 9시 기준)이 사전예약을 완료했으며, 예약률은 67%에 달한다. 또 19일부터는 지역 20개 고등학교의 고3학생과 교직원 3천209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며 백신은 화이자이다. 주시장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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