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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청,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방안 협의회 개최
폭염도 엄마들의 자녀 사랑은 막지 못해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30일(금) 14:29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2학기 등교를 대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이하 녹색어머니회)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및 위험 요소 모니터링 실시, 2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운영, 녹색어머니회 연수 운영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가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일정을 의논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교별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모니터링 내용을 검토 및 수합해 경주시청과 경주경찰서에 공유, 문제점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학기가 시작되는 8월말에서 9월초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피면서 9월초에는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은주 녹색어머니회장은 “과거에 비해 교통 봉사를 자원하는 학부모가 적어서 일부 회원이 지속적으로 교통 봉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원 교육장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이 더욱 강화되고 있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녹색어머니회의 교통 봉사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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