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무대왕면,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총력’
김종대 면장, 시설 점검 및 어르신 안부 살펴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30일(금) 14:43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과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두산노인회관 등 관내 무더위 쉼터 7곳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는 지난 9일부터 경주시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코로나19 감염증이 재유행하는 상황 속에서, 고온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종대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선 손소독제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현황, 쉼터 냉방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운데도 직접 쉼터를 찾아 안부를 물어줘 고맙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이 특히 걱정되는 가운데 한낮에는 농사일을 중단하고 쉼터에서 시원하게 쉬시기를 당부드리며, 번거롭지만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어르신들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