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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론 활용 등 SW융합 신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창출과 기업경쟁력 강화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30일(금)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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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드론 활용 등 소프트웨어(SW)를 융합한 신산업을 육성한다. 지역 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탁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 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선정,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17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과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사업비 등이다. 2024년까지 2개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개발 지원,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청년 고용, 전문 인력양성 등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창출한다.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재 유지 보수 및 훼손 즉각 대처, 객관적 데이터 확보, 점검시간 최대 90% 단축, 전문 인력 창출 등 역할을 하고 국내외 문화재 관리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또 오는 13일까지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야너두 AI인재(10명), 정보처리기사 자격(20명), 데이터융합 머신러닝 실무 프로젝트(30명) 교육과 9월의 블록체인 특강 참여를 독려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 융합형 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창출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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