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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합동 방역수칙 준수 지도단속
유흥시설·식당 등 82개소 지도 단속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13일(금)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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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북도와 합동으로 유흥시설·식당·카페 등 82개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 결과 영업제한 시간을 지나서도 운영을 하다가 적발된 음식점 1곳은 고발조치하고, 방문자기록 작성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또 다른 음식점 1곳은 계도 조치했다.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지금까지 고발 2건, 과태료 57건, 계도장 75건을 발부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지역 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국적인 확산세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위반 시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도점검활동을 통해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 등 다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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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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