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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 류수정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도박에 중독된 학생에게 상담과 치유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이버 도박문제의 폐해를 더 잘 알려주는 계기가 돼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문화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