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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지난 26일 시작, 9월말까지 70% 이상 1차 접종 목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7일(금)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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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지난 26일부터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해 오는 10월 2일까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현재 53.13%(13만4천200명)인 전체 시민 1차 접종률을 9월말까지 70%(17만6천821명)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18~49세 연령층의 예약현황은 26일 오전 10시 기준 대상자 7만 168명 가운데 4만3천552명(62.07%)이 예약을 완료했으며, 미예약자는 내달 18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추석연휴 이후 접종 예약자 중 추석 전에 접종받기를 원하는 경우 기존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할 수 있다. 또 미등록 외국인들도 지난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여권을 소지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경주실내체육관)를 방문해 사전예약하면 되고,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은 현장에서 바로 얀센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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