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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 현판식
경북 최다 18명, 시청본관 2층에 경북 최초 홍보존 설치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8월 27일(금)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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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2층에 경북도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홍보존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주지역에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신규 아너로 가입한 서동선 ㈜현대조경 공무이사는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 21호(경북 전체 127호) 회원이 됐다. 서동선 회원은 2018년에 가입한 권상학 아너(경주시 18호)와 함께 부부 아너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동선, 권상학 부부는 경주시 동천동 소재 ㈜현대조경을 운영하며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준 아너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경북에서 가장 많은 아너 회원이 경주에서 활동중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주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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