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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성상담 전문가 양성
전문적 지식 통해 학생 성문제 예방 준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0일(금)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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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교육지원청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9일 경주Wee센터 다목적 교육실에서 연합회 회원 27여명을 대상으로 성상담 전문가(통합폭력예방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지역 내 특성화 사업인 성캠프 운영에 전문성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회원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더 나아가 성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에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자 한다. 성상담 전문가(통합폭력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은 한국가족보건협회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바른 성교육관이라는 주제부터 법률, 성폭행 등 다소 어렵고 민감한 주제들도 깊이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 과정은 총 72시간의 교육을 거쳐 통합폭력예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의 첫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서정원 교육장, 서선자 시의원, 청소년수련관 홍정옥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정원 교육장은 “여러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경주에 있는 학생들을 아울러 지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코로나 상황에도 어김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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