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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채나는 민낯 가꾸는 방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0일(금) 13:26
ⓒ 황성신문
재택근무를 하거나 늘 마스크를 하고 지내야 하는 팬데믹 시대. 집에서나 외출할 때나 거의 민낯으로 생활하는 시간이 늘었다. 그러다보니 예전보다 화장 부담이 줄어들었다.
그런데 진한 화장을 하지 않으면서 윤기있는 피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알아야할 것이 있다. 화장을 덜 하고도 도자기 피부 같은 느낌을 주는 5가지 피부 관리 공식을 소개한다.
1. 피부 보습을 유지한다.
안으로부터 빛나는 피부 광채는 탄탄한 수분 장벽이 있다는 증거다. 유명 인사들의 피부 관리를 담당하는 르네 롤로는 “얼굴이 건조하거나 붉거나 벗겨진다면 이는 수분 장벽이 손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면, 보이지 않는 균열이 생겨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고 빛이 침투한다. 그래서 빛이 피부 표면에서 튕겨져 나와 생기는 자연스러운 광채를 만들어낼 수 없다.
손상된 수분 장벽과 광채를 회복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건조함과 자극이 가라앉을 때까지 레티노이드와 각질제거제의 사용을 중단한다. 낮에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한다. 수분공급을 극대화함으로서 피부가 팽팽한 느낌을 준다. 밤에는 수분 장벽의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크림을 발라서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한다.
2. 브라이트너 사용을 고려한다.
많은 피부과 의사들이 매일 비타민C 세럼을 피부에 바르라고 권하는 이유가 있다. 강력한 항산화제는 광채를 강화하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며 색소 침착을 가리는데 좋은 재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성분의 효력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펌프 형태 통에 l-아스코르브산 또는 테트라헥실데실 아스코르브산이 들어간 제품을 찾아본다.
즉각적인 브라이트닝을 위해 일루미네이션 세럼이나 수분크림에 펄 제품을 섞어 쓸 수 있다. 피부결이 보다 고르게 보이는 효과와 건강한 광택을 연출할 수 있다.
3. 하이라이트와 프라이머로 밝고 매끄럽게.
하이라이트는 자신이 강조하는 부분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가장 밝은 색으로 연출한다. 연예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니카 블래터는 “반짝거리는 하이라이트보다 물기를 머금은 듯한 하이라이트가 훨씬 더 자연스럽게 보인다”고 말한다. 광대뼈의 윗부분에 살짝 바르면 촉촉한 느낌이 빛을 받아 광채를 낼 수 있다.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모공을 채워 피부결이 매끄럽게 보인다. 요즘 제품은 영양가 있는 스킨케어 성분을 포함해, 얼굴이 미끈거리는 구식 프라이머에 비해 훨씬 가볍다.
4. 화장품과 도구는 차갑게 보관한다.
얼굴이 붉어지는 경향이 있거나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겼을 때 빠른 해결책은? 숟가락을 냉장고에 넣었다 꺼내 스푼 뒷면으로 마사지한다. 차가운 금속은 혈관을 수축시켜 붉은 기를 줄이고 다크 서클을 눈에 덜 띄게 할 뿐만 아니라 부기도 감소시킨다.
같은 이유로 모든 스킨케어 제품을 냉장고에 보관한다. 차가운 곳에 보관한 클렌징, 토닝, 보습제품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붉은 기와 자극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5. 얼굴 마사지를 한다.
혈색을 살리고 싶을 때 효과적이다. 얼굴을 몇 분 동안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액 순환을 높이고 붓기를 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를 더 단단하고 팽팽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시작하기 전에 페이셜오일이나 세럼을 바르고, 리프트 효과를 얻기 위해 항상 위쪽 방향으로 마사지할 것. 마사지할 때는 피가 충분히 순환될 정도로 적당한 압력이 필요하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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