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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배달앱 전격 오픈
가맹점 등록 5천개 넘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0일(금)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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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광고비 징수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되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형 배달앱을 지난 9일 전격 오픈했다. 지난 5일까지 가맹점 등록 수는 5천개를 넘어섰다. 전창록 경제진흥원장은 “앱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진흥원 직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고 했다. 포항, 구미, 경산 등 11개 시군에서 동시에 오픈하는 경북공공배달앱은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첫 주문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된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지금까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가맹점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들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창록 경제진흥원장은“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낮은 수수료로 경북 배달앱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경북 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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