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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승용차, 전통시장 상가로 돌진
보행자 등 3명 중상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0일(금)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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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 앞 전통시장 상가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5시 9분께 경주시 성동동에서 승용차가 성동시장 상가로 돌진해 보행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경주역 삼거리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아반떼 승용차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SUV 차량이 충돌 후,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시장 쪽으로 밀려 들어갔다. 사고로 새벽시장을 찾은 60대 여성 2명과 50대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발목과 무릎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하고 신호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치료를 마치고 나면 사고 당시의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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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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