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9 오후 09:16: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경주시, 거리두기 3단계 10월 3일까지 4주 연장
사적모임,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인까지 가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0일(금) 15:11
경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10월 3일까지 4주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등 방역상황을 고려한 정부의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결정에 따른 것이다.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에 따라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됐다.
사적모임은 기존 4인을 유지하되,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등에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유흥시설·노래연습장·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밤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편의점도 10시 이후에는 야외 테이블 이용이 금지된다.
결혼식은 49인까지 허용되나, 식사 제공이 없는 경우 99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주시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귀향객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터미널과 신경주역,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등지의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노래연습장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철저한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 면회가 허용되는 요양병원·시설에서도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자가격리자 이탈에 대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불시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아프면 검사받기 등 기본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백신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소규모로 고향을 방문하는 등 방역친화적 추석 보내기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참여..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경주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추진..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성..
경주시 디지털배움터 9월 수강신청 시작..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경주시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본부 합동 브리핑..
APEC 정상회의 통해 경주 물 세계에 알린다..
최신뉴스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 수상..  
APEC 정상회의 통해 경주 물 세계에 알린다..  
경주시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본부 합동 브리핑..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 개최..  
주낙영 시장,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현장 방문..  
경주 단독 개최 세계유산축전 시민 기대감 고조..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  
경주 한빛아동병원 ‘달빛 어린이병원’ 지정..  
경주 최부잣집 가양주 대한민국 전통주 인정..  
올해 2분기 경북 찾은 내국인 4천641만 7천 명..  
경주시 재정자립 높이자···징수대책 보고회..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