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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문화재산업전 경주에서 개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매장문화재 등 전시관 280곳 운영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0일(금) 15:16
ⓒ 황성신문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전인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전문 박람회로,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를 확대해 280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시 분야 또한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문화유산, 박물관 등으로 다양화했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HERI-TECH(헤리테크, Heritage Technology &Trend Conference)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을 논하는 ‘2021 디지털 헤리티지’와 한국과 유럽 문화유산의 가상융합과 북한 문화유산 콘텐츠 등을 살펴보는 ‘한‧영 문화유산 가상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아울러 행사장에 유튜브 스튜디오를 조성해 일반 참관객들이 개별 사용자 생성 콘텐츠인 손수제작물(UCC)을 제작하고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K-Heritage Studio(케이-헤리티지 스튜디오)가 운영됐다.
또한, 대중화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홍보 활동인 문화재 플로깅(Plogging) 챌린지를 새롭게 추진해 대중 참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남아 4개국(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10개 단체가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만큼 국내 우수 문화재 기술을 해외에도 적극 홍보해 판로를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전시관과 유튜브 생중계 등 온라인과 현장 행사를 병행해 진행됐는데 온라인 전시관은 국제문화재산업전 행사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국제문화재산업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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