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포항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준공식 열어
기존 수협 노후건물 리모델링 어업 경쟁력 강화 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01일(금) 15:52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감포항에서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도·시의원, 경주시수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해양수산부 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기존 수협 노후건물(3층, 면적 2천138.21㎡)을 리모델링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1층에 판매시설 △2층에 어업인 지원사무실과 홍보관, 휴게실 △3층에는 어업인 교육장과 회의실 등이 새로이 조성돼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인근에 위치한 노후화된 제빙·냉동공장 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압축기‧응축기 등 주요기계를 교체하고 동결실과 옥상 방수작업, 캐노피 개선작업 등을 실시중이며 다음 달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대표 어종인 삼치·청어·오징어·가자미 등 어류들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물류비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