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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 2차 공사’착공
2025년 완료, 산내·건천 주민 2천500여명 혜택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5일(금)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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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 2차 공사’를 지난달 말 착공했다. 따라서 산내면과 건천읍 송선리 주민들도 맑고 깨끗한 상수도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산내면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은 사업비 416억 원(국비 28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1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까지 산내면 모든 지역과 건천읍 송선리에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수관로 길이가 137㎞에 이르고 배수지 1개와 송수 및 배급수 가압장이 40개나 설치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와 지표수를 사용하고 있는 산내면과 건천읍 송선리의 주민 2천500여명에게 맑고 깨끗한 광역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40억 원을 투입해 1차 공사를 진행해 송수관로 5.7㎞ 구간, 배수관로 6.4㎞ 구간 매설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사는 46억 원을 투입해 배수지 1개와 가압장 3개를 설치하고 배수관로 7.5㎞ 구간을 매설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까지 314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산내면 전역에 급·배수가압장 37개와 상수관로 117㎞ 구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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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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