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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고, 온라인&오프라인 수학체험전
수학을 기반으로 미래사회 핵심역량 제고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2일(금) 15:24
ⓒ 황성신문
경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체험활동 제한을 이겨내고자 메타버스를 활용, 온라인&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수학체험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학을 기반으로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수학,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수학 학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인지하고 학생들 간의 물리적 공간의 제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함으로써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행사를 추진했다.
또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온&오프 메타버스 수학체험전’은 세부적으로 ‘수학체험전’과 ‘수학 랩 배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수학체험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체험활동 제한을 감안, 메타버스 ‘게더타운’으로 강당을 실제와 같이 구현해 체험부스를 설치한 후 강당에서 체험물을 수령하고 교실에서 게터다운을 이용,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학 방탈출, 텐세그리트 구조물 제작, 카탈린 수열을 이용한 아이큐 퍼즐 램프 제작, 멩거스펀지 만들기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이 됐다.
수학 체험전 이후에는 수학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수학 랩 배틀’이 실시됐다. 이는 메타버스 내의 스포트라이트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교실에서도 실시간으로 랩 배틀에 참가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학생들이 현장성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송재봉 교장은 “학생들에게 새롭고 뜻깊은 경험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핵심인 이번 온&오프 메타버스 수학체험전은 미래형 교육과정을 지향하는 경주여고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였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수학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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