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도 수출 400억 달러 ‘청신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개월 연속 증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2일(금) 15:34
경북도 9월 수출액이 38.3억 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33.4억 달러)과 비교해 14.9%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흐름도 좋다. 코로나가 창궐했던 지난해 9월 3.6%가 증가한 이래 올해 9월까지 13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 4월부터는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9월 국가 수출은 5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78억 달러)과 비교해 16.7%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올해 9월 38.3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2억 달러에서 38억 달러 선을 유지하며 월평균 35.1억 달러를 수출했다.
올해 9월은 국내기업의 스마트폰 신규모델 출시와 판매증가 등에 따라 무선전화기와 관련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TV카메라 및 수상기(4.07억 달러, 7170.9%), 무선전화기(2.89억 달러, 20.2%), 평판디스플레이(1.33억달러, 18.4%) 등의 품목이 호조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경북 수출국 1위 중국이 14.22억 달러(31.1%), 2위 미국 4억 달러(8.5%), 3위 일본 2.4억 달러(29.1%), 4위 인도 1.9억 달러(52.2%), 인도가 5위로 수출액 1.89억 달러(△12.7%)를 기록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연말까지 수출 4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온라인무역사절단, 화상수출상담회, 글로벌 전자상거래망 입점 등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비용 절감과 거래안정화를 위한 수출물류비, 수출보험료, 해외인증, 해외지사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예상보다 빠른 세계 교역의 회복 흐름을 타고 국가와 지역 모두 수출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수출기업들이 국제환경의 어려움에도 강하게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