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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국민체육센터 재개장
수영 75명 헬스17명 국한해 재개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2일(금)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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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왔던 경주국민체육센터를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공단은 경주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수용인원은 정상운영 기준의 50%이며, 운영종목은 자유수영(동시입장 75명, 백신접종완료자 포함)과 헬스(동시 입장 17명)만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객 대상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측정,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매일 두 차례의 정기적인 방역·소독시간을 운영하는 등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경주시민들에게 경주국민체육센터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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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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