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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보장 강화에 행정력 집중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비용 절감에 노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2일(금)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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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의료급여일수 연장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한 2021년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박원철(시민행정국장)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안 등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의료보장을 강화했다. 의료급여일수가 연장되고 선택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해 특정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지역 의료급여 대상자는 8천712명으로 경주시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 △의료급여제도 등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적절한 의료 이용 유도 △장기 입원자 시설 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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