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경주시, 현 거리두기 3단계 31일까지 2주 연장
사적모임 접종 완료자 포함 10인까지 가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2일(금) 15:38
경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시는 최근 높아진 예방 접종률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을 기존 최대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한다.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종전과 같이 4명 이하로 제한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지난 17일 10시 기준 경주시의 접종 완료율은 63%(1차 접종완료율은 76%)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당과 카페의 영업 제한시간이 이전 22시에서 24시까지로 완화된다.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할 수 있었던 숙박시설도 전체 운영이 가능해져 지역 관광숙박업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과 접종자 201명을 포함하면 최대 250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를 유지하지만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되면 30%까지 가능하다.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단, 지나친 방역 긴장감 완화를 방지하기 위해 유흥시설·무도장·노래연습장·목욕장업 등의 경우 기존 22시 운영 제한이 유지되며, 행사 및 집회도 기존 49명까지 허용된다.
아울러 경주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불국사, 통일전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관광객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음식점·카페·유흥시설·숙박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용 사업장의 구내식당과 기숙시설 등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백신 접종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