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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29일(금) 14:55
ⓒ 황성신문
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달 28일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봉사단(‘화랑맥가이버’)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LED등 교체와 안전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랑맥가이버’는 화랑의 정신을 본받아 기술적 역량을 키우고 시민에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로 올해 구성돼, 월성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최초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배성암 화랑맥가이버 단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집중되는 동절기가 곧 시작돼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전기점검과 개·보수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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