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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그래비티 스페이스’ 공연
무대 · 객석의 경계 없는 첫 시도 민관 공동 제작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5일(금) 15:00
ⓒ 황성신문
(재)경주문화재단이 ‘그래비티 스페이스’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이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배급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경주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총 세 곳의 문화예술회관과 글로벌 공연 제작사인 브러쉬시어터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총 60여 명의 제작 인력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그래비티 스페이스’는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 시어터’ 형태로 제작된 공연이다. 이머시브 시어터 공연은 관객이 공연에 직접 몰입해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하는 차세대 공연 콘텐츠로 관심받고 있다. 한 시간 동안 배우와 함께 공연을 끌어가며 직접 우주선에 탑승해 우주 탐험을 하는 독특한 체험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공연 콘텐츠 기업인 ‘브러쉬시어터’와 함께한다.
‘브러쉬시어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공연콘텐츠기업으로 2014년 설립 이후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5년여 만에 20여 개 국가에서 5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단순한 공연뿐만이 아니라 제작 · 유통과 함께 IP 사업과 실감 콘텐츠에도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공연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이머시브 시어터’ 장르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해 추후 해외 공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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