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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드론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
원자력 시설 있는 경주시민 안전에 앞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5일(금)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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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경찰서는 경북경찰청과 합동으로 지난 3일 한국 원자력환경공단에서 드론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드론은 낮은 비용에도 높은 군사적 효력을 거둘 수 있는 무기체계로 이미 테러 세력의 주된 공격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찰은 ‘19년 9월 14일 후티 반군 사우디 유전시설 드론 공격 이전부터, 드론 테러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19년 8월부터 지난 2년간 총 14회 1천6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실시해 대테러 대응 역량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경주는 신라 천 년의 고도 관광도시인 동시에 원자력 시설이 있어, 드론 테러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어서, 월성원자력발전소, 한국 원자력환경공단,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대테러 합동훈련을 시행해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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