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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중앙로타리클럽,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사업비 8만1천달러 저소득층 620여명 접종 지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5일(금)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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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승연)과 경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선덕로타리클럽, 알영로타리클럽, 포항 은하수로타리클럽, 울진로타리클럽 등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620여명을 위한 예방접종비 8만1천달러(9천400만원)를 지원하게 되며, 경주시는 홍보와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한다. 접종은 지정 병원(현대병원·하나연합의원)에서 이뤄진다. 오승연 회장은 “경주시가 적극 나서 준 덕분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예방접종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노화나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으로, 주로 50세 이후에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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