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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전주변 지역 상수도 확충사업’설계 착수
사업비 28억 원 투입, 24년까지 문무대왕면 일원 6개 마을 440세대, 1천100명 혜택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05일(금)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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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원전주변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동해안지역 급수구역 확충사업’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사업비 28억 원(국비 19억6천만 원, 시비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원전 인근 6개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6개 마을은 문무대왕면의 탑마을, 본동, 구길, 수재 등 4개 마을과 감포읍의 회곡과 좁시골 등 2개 마을이다. 사업 전체 규모는 배수관로 6㎞ 구간, 급수관로 3㎞ 구간, 가압장 1개설치 등이다.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도로관리심의와 문화재 협의 등을 거쳐, 내년에 사업비 7억 원(국비 5억 원·시비 2억 원)으로 1차 사업을 실시해 상수관로 3㎞구간을 먼저 설치한다.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와 지표수를 이용하고 있는 6개 마을의 440세대, 1천100명의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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