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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억새풀밭 은빛물결 ‘장관’
‘힐링+체험’ 가을 관광코스 입소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2일(금) 15:20
ⓒ 황성신문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이다. 만개한 억새풀이 가을 바람결을 따라 일렁이며 만드는 군무는 완연해진 경주의 가을을 알린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억새풀 군락은 2만2천500㎡ 규모로 축구장 3개 크기에 이를 만큼 웅장하다.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 숲’ 내에 자리한 맨발 전용 둘레길 ‘비움 명상 길’ 끝자락에 위치해 공원을 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곳 억새풀 군락은 2019년 맨발 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을 개발해 선보이면서 처음 공개됐다.
1998년 경주엑스포대공원 설립부터 2019년 일반 관람객에 공개되기까지 공원 내 유휴부지서 야생으로 자란 억새풀은 한 차원 다른 울창함을 자랑한다.
억새풀 군락이 자리해있는 ‘비움 명상 길’은 낮에는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코스로, 야간에는 전국 최초의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루미나이트’로 꾸며져 LED조명과 홀로그램이 꾸미는 화려함과 억새풀 등 자연이 조화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가을철 인기 관광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억새풀 군락이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 숲’ 내에도 다른 어느 곳 못지않게 아름답게 피어있다”며 “억새풀 군락이 매년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만나고 다른 콘텐츠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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