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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2021 리더스포럼’ 경주서 개막
중소기업 성장 해법과 시대적 역할과 비전 모색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9일(금) 15:09
ⓒ 황성신문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막했다.
지난 2007년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은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3박4일(16일~19일)동안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간 연결을 강화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둘째날인 17일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해법을 제시하다'란 정책토론회를 갖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위드 코로나 및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또 중소기업인들이 경주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해 경주지역 내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특별강연도 진행됐으며 18일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한·중 경제무역 협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브이노믹스 시대에 도전과 혁신을 주도할 선도자는 중소기업"이라며 "코로나 위기를 넘어 경제 강국이 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688만 중소기업이 성장과 고용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결이 시급한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고용과 노동이 균형잡힌 정책 △기업가정신 회복 등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이 경제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로 탄소중립·ESG·디지털 전환 대응 등을 강조했다.
한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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