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관장 최영미)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 디지털 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스마트도시로써 도약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이자 키워드인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고 보다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정보, 콘텐츠를 읽고 분석하고 쓸 줄 아는 능력 및 소양까지 포함한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50명)과 심화과정(45명) 각 2개 반으로 나눠 8회차(회당 2시간 교육)씩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디지털시대의 이해, 스마트폰 활용, SNS 활용기법, 비대면 원격교육, 유튜브 활용법, 사진 및 영상편집 활용, 블로그 심화교육, 메타버스(Metaverse)의 이해와 실습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도구 활용과 관련된 기본적인 소양·능력을 배양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기초과정은 지난달 12일부터 100%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심화과정은 오는 25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교육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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