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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울사무소, 고향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한다
서울사무소-향우회 간 정보교류와 소통창구 역할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1월 19일(금) 15:42
ⓒ 황성신문
경주시 서울사무소(소장 황훈)에서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향우회원들과 시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 및 경주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사무소는 지난 16일 강동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회장단 간담회를 가진다.
오는 18일 산내면, 22일 감포읍, 24일 양남면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나머지 5개 읍면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지난 16일 재경강동향우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는 고향 강동면의 발전상과 대형사업인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 완료, 면소재지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 상황, 안계댐 둘레길 조성, 내년도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향우회 회장단은 경주시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날 백승관 재경향우회 회장도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제약돼 긴 시간 활동이 멈춰 안타깝게 생각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 침체됐던 향우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훈 서울사무소 소장은 강동면의 주요사업 설명과 더불어 “고향 경주시가 ‘2022년도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재경향우회 회원들도 한마음으로 유치 홍보대사가 되어 경주인의 뚝심으로 반드시 고향 에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재경향우회와 강동향우회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서울사무소와 향우회 간 주기적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정보교류와 소통의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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