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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 열어
사업비 20억 원, 라이브룸과 녹음부스 등 구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3일(금) 13:20
‘경북음악창작소’가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음악창작소는 경북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음악인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 경북음악창작소는 국비 10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 등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라벌문화회관 내에 610㎡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6월 건축음향공사를 착공하고 9월에 준공했으며,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음악창작소는 라이브룸과 녹음부스, 창작실, 세미나실, 최신 음향 및 영상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이 곳에서 지역 대중음악인들은 음반 생산 과정에 필요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도 실시해 지역 음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신라시대 때 궁중음악을 관장하던 관청인 음성서(音聲署)가 있어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경북음악창작소 개소로 음악인들의 창작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음악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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