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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본격화
지역 주민과 적극적 소통하며 사업 추진 방침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3일(금)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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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들이 감포읍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날 손창학 경주시 원자력정책과장과 고남우 감포읍장은 전입신고를 위해 감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우상익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장과 연구원 직원들을 환영하며 같은 식구가 된 것을 축하했다.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은 근무지를 감포읍으로 이전하고 연구소 조성부지에 현장사무소와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공사 준비에 한창이다. 사업단은 사업추진 과정에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들이 경주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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