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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방송·영상·광고 촬영장소로 인기몰이
지역 관광 활성화·관광객 유치 기여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4일(금) 14:51
ⓒ 황성신문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예능과 케이블방송, 유튜버 등 다양한 화면 속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비추면서 비대면 시대를 달구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7일 5G 기술을 기반으로 각 지역에서 하는 공연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공연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렸다. 효진초이, 박종선, 신연태 등 아티스트 3인의 버스킹 공연이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돼 전국으로 송출됐다.
지난 3일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71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블랙도어’ 팀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커버댄스 영상을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경주타워 앞에서 촬영해 공개하며 국내외 K-POP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29일에는 국악방송에서 솔거미술관을 방문했다. 박대성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솔거미술관의 전반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8월 터키출신 방송인이 대한민국의 문화와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인 ‘이렘의 팔도 찍고 유람기’ 촬영하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콘텐츠와 여름시즌 프로그램인 루미나 호러나이트를 소개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스탄불기념관에 전시된 다양한 전시물과 터키와 한국의 인연 등 세부적인 내용을 프로그램에 녹였고, 실뜨기와 팽이치기 등 터키와 한국 두 나라의 비슷한 전통문화에 대한 정보를 영상에 담아 현재 여러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세계 101개국으로 방송 및 뉴스를 송출하는 아리랑국제방송이 관광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경주의 미래관광 비전을 소개하고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글로벌 관광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를 촬영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최근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역사문화와 디지털기술이 접목된 콘텐츠와 쾌적하고 넓은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서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올해 시즌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관광객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며 “다방면에 걸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일으켜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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