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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기동복구반 가동
신속한 조치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운영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4일(금)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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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기동복구 3개 반을 편성해 내년 3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경주시 상수도과(주간 760-7842, 주말 또는 야간 779-8886)나 경주시콜센터(779-8585)로 신고하면 기동복구반이 즉각 투입돼 조치가 취해진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최악의 한파에서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면 동파가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 보온 등 예방에 적극 동참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과 뚜껑 틈새를 비닐 등으로 막고 마른 헌 옷가지로 찬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또 수도관이 얼었을 때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열손상이 발생하므로 헤어드라이어나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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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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