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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철도 개통...철도노선·기차역 바꼈다
동대구-아화 41분, 동대구-서경주 57분, 운행시간 단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31일(금) 15:29
ⓒ 황성신문
신경주역~부전역을 잇는 새로운 철도가 지난달 28일 개통됐다. 또 동대구역과 신경주역을 잇는 구간에는 신 아화역과 신 안강역, 신 서경주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중앙선 및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을 오는 28일 개통함에 따라 경주역을 포함한 지역 내 17개 역이 폐역되고 3개의 신설역과 1개의 통합역이 운영된다.
운행 중이던 △경주역 △서경주역 △안강역 △건천역 △불국사역은 지난달 28일을 기해 운영이 중단됐다.
특히 기존 신경주역은 통합역으로 재편되고, 신 아화역, 신 안강역, 신서경주역이 신설됐다.
일일 기준 운행횟수는 △신경주역 57회 △(신)서경주역 12회 △아화역 8회 △(신)안강역이 12회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동대구↔부전(동대구-하양-영천-신경주-북울산-태화강-신해운대-부전) △동대구↔포항 구간(동대구-하양-영천-신 아화-신 서경주-신 안강-포항 △포항↔태화강 구간(포항-신 안강-신 서경주-신경주-북울산-태화강) 등으로 운영된다.
운행시간은 부전역-신경주역 구간 1시간 36분, 동대구역-아화역 구간 41분, 동대구역-서경주역 구간은 57분이다.
경주역을 거쳐 불국사역, 호계역을 지나 태화강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는 이번 복선 전철 개통으로 태화강역에서 북울산역을 거쳐 신경주역까지 운행한다.
운행 시간표와 운임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공사 누리집(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복선 전철 개통에 대비해 △54곳의 도로 이정표 정비 △신경주역 급행노선 추가(보문·불국사, 안강·강동, 아화·모화·입실) △서경주역 시내노선 신설(현곡 푸르지오-서경주역-중앙시장-시외버스터미널) △안강·아화역 기존노선 연장 운행 △신경주역의 기존 공영주차장 면적을 232면에서 670면 증면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주낙영 시장은 “신설되는 철도노선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이정표 정비, 버스노선 개선, 진입차로 노면 도색작업 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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