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탈모 걱정된다면 ‘이것’ 바꿔볼까?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07일(금) 16:31
ⓒ 황성신문
힘없이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에 속상해 한 적 많을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은 더 많이 빠지기 때문에 탈모 걱정은 늘어간다.
건강한 머리카락이라면 보통 한 달에 약 1.25cm, 1년이면 15cm 가량 자란다. 자라는 속도는 나이, 건강 상태, 유전적 요인,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나이나 유전으로 인한 요인들이야 바꿀 수 없지만, 식습관은 우리가 어느 정도 통제할 수가 있다. 실제로 영양소가 부족한 부실한 식단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적절한 영양소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윤기나는 모발을 위해서는 연어
연어, 정어리, 고등어과 같은 생선은 건강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는 영양소로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 모발 성장 및 윤기있고 풍성한 모발 유지에 도움이 된다.
-모발 성장에는 그릭요거트와 계란
그릭요거트에는 모발의 구성요소인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두피의 혈류와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5(판토텐산) 성분도 들어있어, 머리가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계란을 먹으면 단백질과 철분을 섭취할 수 있다. 계란에는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오틴이라는 비타민 B가 풍부한데,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비오틴은 부러지기 쉬운 손톱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약해진 모발에는 시금치
여타 많은 녹색잎 채소와 마찬가지로, 시금치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철분,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 C 또한 함유되어 있다. 모두 건강한 두피와 모발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수분을 공급해 모발이 부서지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케일 또한 좋은 선택지이다.
-빠지는 모발에는 철분강화 시리얼
철분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 철분이 강화된 시리얼과 곡물, 콩, 등에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소고기, 특히 간과 같은 내장육(organ meat)에도 풍부하다. 갑각류와 진녹색 잎채소로도 섭취할 수 있다.
-모발이 굵어지려면 가금류 살코기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 머리카락 성장이 멈추고 있던 머리카락은 빠지기 때문에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육류로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닭고기나 칠면조와 같은 살코기를 선택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포화지방이 적기 때문이다.
-윤기없는 모발에는 고구마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우리 몸은 베타카로틴을 비타민 A로 바꾸는데, 이는 건조하고 윤기 없어진 모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두피의 분비샘이 피지를 만들도록 해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당근, 호박, 멜론, 망고와 같은 오렌지색 채소에도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혈액순환을 돕는 계피
계피는 혈액순환을 도와 모낭에 산소와 영양소가 전달되도록 한다. 오트밀이나 토스트, 커피 등에 더해 먹을 수 있다.
-풍성함에는 굴
굴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고, 심지어 속눈썹이 빠질 수도 있다.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세포가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아연이 있어야 한다. 소고기, 게, 바닷가재, 강화 시리얼에도 아연이 들어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