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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여중 학생·학부모·교직원 함께 환경보호 실천 앞장
탄소중립 위한 식물성 친환경 세재 나눔 행사 열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4일(금) 16:26
ⓒ 황성신문
근화여중(교장 김정은)은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 시범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430여 명을 대상으로 식물성 친환경 식약처 고시 1종 주방 세제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근화여중은 소중한 지구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의지로 30년 이상 환경분야 NGO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최초 무공해 세제 특허를 받은 기업과 함께 주방 세제를 생산하는 성요한 복지 재단 일심 보호작업장의 세제를 구입했다.
일상에서 쓰이는 세제 중에는 CMIT, MIT, 중금속, 비소, 형광 증백제와 같은 유해 화학성분이 들어가 수질이 오염되고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식물성 친환경 세제는 생분해도 99%로 물에 쉽게 분해돼 헹굼이 빠르고 잔류 세제 걱정이 없는 1종 주방 세제이다. 이 세제를 담는 500ml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분리가 쉽게 되는 라벨 스티커를 부착하고 대용량 용기에서 덜어 쓸 수 있다. 또한 자연에서 생분해돼 환경오염이 없는 리필 파우치형도 있어 추가 구매나 선물로도 인기가 있다.
근화여중은 식물성 세제 사용하기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대용량 벌크 제품을 구매해 다 쓴 플라스틱 용기를 학교에 가져와 소정의 금액을 기후 행동 모금함에 넣고 덜어 가도록 교내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무심코 쓰는 세제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나빠지는 환경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교내 학생자치회의에서 이끌어 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근화여중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1종 주방 세제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가정통신문을 전달했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다 쓴 용기를 학교 리필 스테이션에 가지고 와서 덜어 쓰는 추후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참가 동의서를 받았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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