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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 완료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체계 원격 실시간 조절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4일(금) 16:39
ⓒ 황성신문
경주시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이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교차로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체계를 원격 실시간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사업 완료에 따라 경주지역 415개 교차로 교통신호제어기 모두가 경주시교통정보센터와 실시간 연결돼 교통을 원활하게 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연계해 소방차나 응급차 등 긴급차량에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또한 경주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도심지에서만 활용이 가능했지만 안강읍과 외동읍, 양남면 등 모든 지역에서 시스템이 가동된다.
또 긴급차량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알림, 복수 응급차량 시스템 사용 현황 알림 등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올해도 스마트보행자시스템, 좌회전 감응 시스템 등 ITS 구축사업이 계속된다.
‘스마트보행자시스템’은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단지 입구 횡단보도에 시범 구축된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 보행자 녹색신호가 적색으로 바뀔 때 아직 길을 건너고 있는 보행자가 있으면 신호변경을 지연시키고 차량에 상황을 알려줌으로써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차량 통행이 적은 곳의 효율적 교통 흐름을 위한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이 경주시 종합자원화단지 입구 등 2곳에 신설되며, 주차 편의를 위한 주차정보시스템도 확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 공모에 선정돼 최첨단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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